2025-01-03 03:17
꿈에서 술을 마셨다.
마시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괜찮을거야 하고..
깨고 나서 너무 다행이었다.
난 맛있는 요리와 술 한 잔 하는걸 좋아했는데 임신 후 한 번도 술 생각이 안나 신기하다.
술 생각은 커녕 뭘 먹으려고 해도 우웩하는 시기..
먹으면 안되는데 먹고픈 건 초밥!
사진은 지난 가을에 갔던 조이풀조이풀.
임산부는 초밥 못먹는데다가 이제 부부 모두 다 술을 못마셔서 당분간 가기 힘들듯!(주류 주문 필수인 걸로 알고 있어서)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