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증명서 때러 가는길에 어떤 할머니께서 푸드마켓 하는곳 위치를 물어보심. 주민센터 근처고 주민센터에도 이미 물었는데 모르겠다고 하심. 문제는 나는 이사오고 집에만 박혀있어서 이 동네 잘모름. 죄송하다. 잘모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날도추운데 할머니 혼자 헤메실거 같아서 일단 네이버지도를 켜고 할머니가 보여주신 우편봉투에 적힌 주소입력하니 1분거리 바로 옆건물이라 같이 가자고하면서 모셔다드림. 나 잘했다고 칭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