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03:56
트레이너가 가지면 좋은 마인드🧠
1. 난 서비스직이다.
운동을 잘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트레이너는 결국 서비스직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됨.
회원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시간을 보내는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게 핵심.
그리고 남자 트레이너라면 그루밍도 배우자.
상남자는 화장 안한다는 식의 마인드를 가진
멋진 친구들도 많긴 하지만, 직업 정신이 부족하다고 생각..
하물며... 정대진 선수도 수업있다고 비비 바르는데..😢
우리 같은 오징어는.. 더 말을 말아보자..
2. 난 운동 전문가고, 회원은 각자 분야 전문가다.
내가 운동을 잘하는 만큼, 회원은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임.
그걸 존중하지 않으면 관계가 오래가기 힘듦.
회원은 내 전문성을 사는 거지, 내 인생 조언을 사는 게 아님.
트레이너의 역할은 운동 분야에서 최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임을 항상 기억해야 함.
회원들이 운동 못한다고, 인생까지 넘어서 잔소리 하는 트레이너가 종종 있는데 절대 그러지 말자..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