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07:42
아이들이 방학이어서 못가다가 오늘 할머니집에서 자고 온다길래 집 옆 약국에서 구매하고 애들 내려주고 바로 공항으로 갔다. 그곳에는 정말 많은 택배가 쌓여있었고, 봉사자분들도 정말 많이 계셨다. 공항 내에서는 오열하는소리, 흐느끼는소리뿐이었고 나 또한 국화 한송이 올리는데 눈물이 멈추질않았다. 진상규명이 정말로.. 정말로..잘 되었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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