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이 어제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어. 해외여행은 돌 이후에 가족여행 간 이후로 처음가는 여행이야. 첫 해외여행은 너무 애기때라 기억도 안나지뭐. 그리고 그 후에는 코로나가 와서 나갈 수 있는 시기가...없었고 코로나가 끝나고는 너무 바쁜 엄마,아빠 일정으로 갈 수 없었지만... 그래서 늘가봤자 제주도가 전부였지...😅😅 조금씩 클 수록 할머니가 출장이 잦아지면서 나도 가고싶다. 라는 말이 늘면서 할머니만 가지말고 나도 데려가요.라고 하면서 그 말이 걸렸는지 할머니가 이번에 일하러가는데 데려가겠다고 근데...가까운곳도 아닌.. 여행지가 두바이야. 비행시간도 긴곳. 워낙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것도 붙임성도 좋은애라 걱정은 안하지만..그만큼 너무...활발해....😂😂 아니..정신이 없어... 할머니는 일하러가는거라..할아버지가 보호자로 같이 가는거긴한데... 먼 두바이로 신이나서 매일 언제가냐며.. 여름때부터 디데이를 물으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갔어! 잘갔다오겠지? 두바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