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13:03
유아세례를 받았던 사람으로서 말한다면 20대때 냉담 아닌 냉담을 하면서...종교가 무엇인지 신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결국 돌아가게 되더군요 비신자인 남편을 세례 받게하고 관면혼배도 하고 아이들도 유아세례를 받게하구요 이제 20대인 아이들도 지금 성당에 잘 안나가는데 전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돌아올지 아님 다른 선택을 할진 모르나 제가 할 역할은 다했다 싶어서요 하지만 늘 기도는 하죠 돌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