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퇴근을 했어. 오랜만에 열심히 달렸지. 마지막 퇴근 버스가 고작 몇 분 뒤 였거든. 그치만 결국 놓쳤어. 지금은 택시를 타고 있어. 집에 빨리 가봐야 하거든. 회사 일 때문에 택시비를 낭비해야 하지만, 월급 덕분에 편하게 택시를 탈 수 있어. 집안일 때문에 뛰어야 했지만, 가족이 있기에 퇴근 후 인생이 의미가 있어. 이렇게 문제가 해결의 가치를 창출해. 중요한 건 문제도 방법도 구조도 아니야. 거기에서 창출되는 장기적 미래 가치의 총량이지. 그리고 그걸 결정 하는 건 사람이고. 모든 건 마음에 달렸다는 말이 있듯이, 결국은 사람인 것 같아. 우리 스하리 하면서 함께 가치를 만들어 나가자!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