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굉장히 즉흥적이고 충동적으로 신점 보러갔는데, 거기서 나한테 뭐한다고 벌써 니가게를 했냐고 40이나 넘어서하지 으이그 으이그 자꾸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땐 어쩔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러면 40 넘으면 가게가 지금보다 더 잘돼나요??? 물어봤거든 근데 빙긋이 웃기만하고 대답을 안해주시는거야!!! 그래서 나 지금 한달가까이 자꾸 그생각이 맴돌아 의문이 안사라져 나 40살 넘으면 잘되는거 맞을까??? 왜 대답을 안해주고 웃기만 했을까 참 답답해서 원.. 호랑이띠라 지금 38살이면서 39살이면서 40살이기도 한 것 같은 느낌인데 나 그냥 올해부터 잘풀리면 안되나? 밤이 깊으니 뻘생각이 안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