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16:04
학부 시절때 홍순태 작가님의 60-80년대의 서울 풍경 사진들을 보고 그린 작품이다.
흑백으로 담긴 그 당시 서울의 삶이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간다.
어떠한 조작이나 보정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는 Straight photography 형태의 사진들이 내게는 참 매력 적으로 느껴진다.
한강에서 빨래를 하는 그림은 artisty라는 앱을 통해 한국에 사시는 분에게 팔렸는데 좋은 주인을 만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그림으로 좋은 곳에 걸려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