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16:22
오빠 다시 만날일은 없어.
난 그때의 오빠가 너무 싫어.
장기연애도 싫고
그 기간에 ㅇㄹ언니랑 바람피운것도 싫고
그만큼 여자친구가 소중하고 사랑하니
6년만난거고, 안헤어진거고.
그리고 여틴에게 헤어지자 했지만...
여자친구의 가정일로 정리가 안된 상황에
나를 만나게된것도 난 너무 싫어.
내겐 생각하고 싶지 않는 과거야.
내겐 아픔밖엔 없었고
오빠가 나에 대한 사랑은 전혀 몰라.
떠나고 나서야.. 알았다는 말고 믿지못해.
섹스때문인거고.
속궁합이 잘 맞는 여자는..
데이트앱을 통해서든
유부남을 만나길 원하는 여자라면
만날 수 있을거야.
나는
오빠에게 어차피 그런 애인 혹은 섹파의 역을 다시 그때처럼, 해줄수가 없어.
왜 이제와서.
오빠 둘째도 관계해서 생긴거고,
아이들 어릴때 가정에 집중해서 나한테 만나자고도 못했으면서
그리고 다 잘 키워놓고 외로워지니
이렇게 되버린 것 같아서.
믈론 갑자기 내 꿈을 꿔서 나를 다시 찾고 싶었던 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