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16:57
19년탄 내차.
얼마전...이제 보낼때가 된것 같다고 짝궁이 마켓에 내놔 봤는데 너무나 빨리 사겠다는 임자가 나탔났어.
이차로 아이들 라이드 다 다니고 이젠 가까운곳 출퇴근만 잠깐 하는 차인데
보내려고하니 나도 모르게
두눈에 닥떵같은 눈물이 주르르르.
잠시 앉아 핸들을 쓰다듬으며 그동안 고마웠어. 잘가~
하며 엉엉 울었네.😭😭😭.
짧은 인사를 나누고 부랴부랴 일 다녀오니 어느새 차는 가버리고 ❤️👋👋
이제 여행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새식구를 들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