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02:56
집을사자3
나의 욕심을 풀어보자면,
1.안정적인 1주차 돼야함
- 솔직히 차 필요 없었는데 아빠회사찬스로 싸게 구매 가능해서 샀었고, 없으면 허전하니까 잘 안쓰는데 팔긴 싫은 키링 차;; 다행히 할부는 다 갚았고 지금은 코스트코 갈때 잘씀
2.냉장고 1000L 들어가야함(방을 하나 내주더라도..)
- 잠깐 우리집 다섯식구가 서울에서 모여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쓰시던 냉장고.
중간에 남매들 하나둘씩 분가 하면서 부모님도 다시 지방 내려가시면서 냉장고 두고 가셨는데
내가 이거때문에 집 옮길때 큰집 가야한다고 갖다 버려버린다고 난리쳤더니 혼수로 가져가야한다고 못버리게 함 & 요리 좋아하지만 원룸 살아서 냉장고 로망있던 남자친구가 2년만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고 본인이 기가 막히게 잘 쓰겠다고 함
3. 역세권 & 2호선 가까워야함
4. 빌라X 엘베O 3층이상 (이래서 아파트를 주로 보러감)
5. 2억/100이하 월세(둘이 반씩 내면 감당 가능하다고 생각)
…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