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03:51
스치니들아 나 도움 좀 주라.. 러그 세탁소 맡겼는데..
러그 뒷편에 매직으로 지점 이름을(?) 써놨어..
세탁 맡기고 이런적은 처음인데 이게 정말 맞는거야.....???
어제 받았고 어제 바로 전화 했는데
공장 들어가면 물건 헷갈린다고 다 저렇게 쓴대..
뭐 종이에 쓰고 찝어두지 않냐하니 아니래 다 저렇게 한대
여기 저기 물어보니 거의 없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와중에 한분이 자기도 작게 쓰여있다 그러네..
작게.. 나는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어..
세탁을 맡겼는데 다시 더러워져 온 느낌이야..
그리고 미리 사전 고지도 없었고
엄연히 러그는 내 물건인데 내 물건에 저래도 되는거야?
택을 못 봤는지 그냥 썼다 하시는데 택이 왜 없어 두개나 있어
택이 작지도 않아 생각보다 커..ㅠㅠ
이거 내가 지워보려 했는데 더 번지고 더러워진다는 얘길 들었어
저렴이 러그 아니고 몇십만원짜리야..
새로 사려해도 가격이 지금 더 올랐어ㅠㅠ
그냥 쿨하게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거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