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이의 두돌을 축하해
남편과 아이를 가지기전 보낸 시간은 7년.
로건이와 함께한지는 2년이 되었다.
비로소 가족으로써 우리의 삶이 시작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신혼을 오래 가져서 서로 배운 것도 많지만
아이가 함께라서 채워지는 이 행복감은 표현하기가 참 어려울만큼 큰 것 같다.
힘든 순간들도 있지만 아이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연료가 되어 내 망각기능이 고장도 안나고 잘 작동하고 있는 것 같다.
2년동안 엄마와 아빠를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켜준
로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우리 아들 아직 땡큐를 모른다.
내일부터 Thank you 교육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