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련 선생은 선생님이 아니었지. 그냥 민방위 나이 지난 퇴역 군인. 학교에 자리 하나 얻은 것뿐. 고등학생이 집총 16개 동작 외워서 뭐하냐?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머리 아픈데.

일단 등교와 동시에 복도에서 아침부터 대차게 따귀한대 맞고 "감사합니다" 복창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었지!!!! 따귀맞은 사유는 복도 양 끝으로 안 다녔다는 이유

나때도 교련 했는데

80년대는 빼고 그 이전세대

교련 시간 제식훈련때 "우로 봐" 지겹도록 열심히 했는데...,

80이후는 절대 아니야

나 중학교때 턱걸이 한번에 20개를 했는데 그정도도 반에선 하위였음. 난 약골였지.

사진이 7-80년대가 아닌디?

야만의 시대지

붕대감는거 지금도 생각남. 얼마전 발목삐어 병원가기전에 내가 붕대 야무지게 감아 고정했음. 다..쓸데가 있던 과목이었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