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13:20
독일생활
스친이들 혹시 해외에서 한국책 어떻게 읽어? 나는 스트레스 받고 우울하면 꼭 이불에 숨어서 한국책 읽어야하는 사람이야. 근데 독일에서 한국 종이책 읽기는 쉽지 않잖아. 그래서 보통 이북으로 읽어!
1. 밀리의 서재 구독 - 월 11,900원
- 뭘 읽어야할지 모를 때 둘러보기 좋다. 독립서점에 들어갈 법한 에세이들이 꽤 있다. 최신서적들이 있다 (트렌드 2025같은). 이책 저책 번갈아가며 읽기 좋음.
2. 교보문고 이북 도서관 - 무료
- 내가 이용가능한 도서관을 등록해 책을 빌릴 수 있다. 나는 인천시 통합도서관 & 서울디지털대학교 도서관 등록해놓고 이용중. 최신서적들을 빌리려면 대기해야하고 독립출판된 도서물 찾기 어려움. 빨리 안읽으면 반납됨.
3. 알라딘에서 이북 구매 - 각각의 이북 도서 구매해야함
- 원하는 책을 원하는 때에 읽을 수 있음 (한강 작가의 도서들), 각각의 책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북이라 되팔거나 누구를 빌려줄 수 없음, 선물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