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04:54
우리 파르페 먹어 본 스친들 있으려나?
작년 이맘때부터 매장에서 파르페를 만들기 시작했어
우리 가게는 플레이트 디저트를 다루다 보니 아직은 사람들에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좀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게 뭘까 하다가 파르페를 시작했어
처음에는 작은 글라스에 담았는데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가 담기지 않아서 더 큰 글라스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파르페 하나에 마치 코스처럼 레이어를 담아서 만들고 있어 상단부부터 하단까지 차례차례 먹어보면 느껴질 거야 아래 사진은 이번에 리오픈 하면서 출시한 겨울 파르페야
딸기가 시즌이지만 딸기로만 가득 찬 맛은 좋아하지 않아서 여러 향과 재료를 블렌딩해서 만들었어 하우스 핀즈에 파르페 먹으로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