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09:10
2024년 나름 보람차게 살았나보다.
첨부된 사진처럼 새해를 맞아 너무나도 감동적인 감사의 문자를 많이 받았다.(정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사실 내 인생은 뇌경색 이전과 뇌경색 이후로 나뉜다.
뇌경색 이전에는 돈 버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뇌경색이라는 병을 맞이하고, 정말 운이 좋게 100% 완치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고 싶었고, 2024년 11월,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것을 실행으로 옮겼다.
그게 바로 인생고민 무료 상담소...줄여서 "인생무상"이다.(입장코드 : 6066)
https://open.kakao.com/o/gY1SgaTg
인생고민 무료 상담소 오픈 후, 약 2개월 간 100여명의 상담을 하며 같이 울고 같이 기뻐했다.
난 2025년에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감사의 문자들을 보며 2025년에도 조금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스스로에게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