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고생했네 ㅠㅠ 엄마가 되는 길은 힘들다..! 화이팅이야!!! 맛있는거 먹고 마음 편하게 쉬어 ❤️

고생했네 ㅠㅠ 3개월 쉬어가며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든다고생각하쟈 🙏🏻

와..2차에 119타고 응급실 간 거까지 똑같아! 담당 교수님이 아프면 언제든 바로 응급실로 오라고 하셔서 그 날도 평소처럼 약을 먹어야 하니 점심으로 김밥 먹구 약 먹었는데 3시쯤?? 배가 살살 아픈 거야. 어?? 병원 가야 하나?? 더 아프면 택시 타고 응급실 가야겠다~ 했는뎈ㅋㅋ웬걸 4시쯤 배에서 천둥번개가. 걷지도 못할 만큼 너무 아팠어. 근데 갔더니 점심에 먹은 김밥 때문에 당장 수술 안 된다고 하더라고. 8시쯤 가능하겠다고. 담당 교수님 지방 가셨다가 나 땜에 올라 오시고 ㅠㅠ 어째어째 수술해서 마취깼더니 새벽 1시 정도였는데.. 깨자마자 검은 봉투 찾아서 다 토함.. 점심 때 그 김밥ㅋㅋㅋㅋㅋ 아 아직도 기억이 선명해. 그 날은 ㅠ일주일 입원했었는데 코로나라 나 혼자 있었어서 더 서러웠음 ㅠ넘 얘기가 길었네. 아! 교수님이 넘 우울해 말라구. 이런 일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많이들 겪는 흔한 일이라고. 잘 챙겨먹고 푹 쉬구 우리 힘내보자🥹

마음이 정말 힘들겠지만 ㅜ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