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23:36
결혼한 아들이 집와서 밥 안 먹는다고 서운하단글중 며느리가 너무했다는 댓글에 생각나서.. 난 지금 아이들이 폐렴이라 둘을 데리고 입원 중인데 시어머니 부재중전화가 왔길래 아이들걱정돼서 연락하신 줄 알고 다시 걸었어. 근데 받자마자 애들은 좀 어떻다니? ㅇㅇ이(아들이름)가 전화를 안 받던데 집에서 혼자 밥은 잘 챙겨먹을지 걱정이다. 지금 우리가 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있는데 네가 전화해서 집에 와서 고기 좀 먹고 가라고 얘기 좀 해주면 안될까나? 너는 병원에서 잘 챙겨먹고있나? 이러시더라 근데 내가 애들 케어로 병원에서 더 못 자서 예민해서 그랬는지 거기에서 난 그렇다쳐도 손주들은 뒷전이고 본인아들 고기 먹일 생각만 하는 게 서운한거야, 남편 전화 안 받는다고 병원에서 아이둘데리고있으면서 못 쉬는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하는 말이 네가 아들한테 연락해서 고기 먹고가라고해라 이말이.. 물론 내가 예민할 순 있지만 남편한테 말했더니 별게 다 서운하다 라는 말이 더 속상해서 써봤엉..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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