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국 가고싶다 우리남편한테 말하면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없어서 스트레스만 받으니까 스레드에 한탄 한번만 할게 나는 만오천원짜리 돼지국밥 배달팁 삼천원 내고 먹고싶어. 미국에는 우버이츠하려면 배달팁 서비스피 등등 기본 15000원은 추가잖아 돼지국밥은 없고 조개좀 실컷 먹고싶어. 나 있는곳에서는 가리비 구하기도힘들고 구한다쳐도 5개에 몇만원꼴ㅋㅋㅋㅋ한국에서는 굴, 가리비 쌓아놓고먹는게 몇만원인데말이야. 돼지국밥도 그렇고 가리비도 그렇고..베트남, 일본 이런 나라 가서 놀고싶어. 미국은 비행기 30-40만원짜리를 타고 놀러가도…미국이야…ㅋㅋㅋㅋ 솔직히 칸쿤을 가도 좀 미국스러워. 그렇다고 멕시코 시티를 가자니 애들이랑 좀 위험하잖아. 차타고 12시간 걸리는 시댁집 가기도 힘들고 1.5시간이면 갈수있는 친정 한달에 두번은 가서 쉬고 놀고싶어 차타고 20분 나가야 맛있을랑말랑한 커피가 있는 미국 말고..스레빠 찍찍 끌고 나가서도 커피맛집이 줄줄이있는 그런 한국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