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01:52
본인의 연애상담을 제 3자 혹은 온라인에 공개한다는것은
그냥 헤어짐의 명분에 대해 확신을 얻고 싶을뿐이다
누가봐도 상대방이 잘못했음에도
"그래도 어떨땐 잘해줘"
"가끔 이래"
"이거빼곤 다 좋아"와 같은 뉴런이 고장난 멘트들을
내뱉는 사람들에게 매번 하는 말이 있다.
연인간에는 서로 잘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거고
좋아하는것 보단 싫어하는걸 안해야하고
그 단점 하나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헤어질지 말지
타인에게 얘기할 정도인데 아무렇지 않다고 실드치는 그 능지면 그냥 상처 받으면서 붙잡고 살라 말한다.
괜히 그런 쓰레기 방생해서 다른 사람 괴롭게 하지말고
본인이 감당가능하니 안놓는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