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15:11
과거에
내가 있는 자리가 나와 맞는 곳인지 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인용된 글과 비슷한 글을 본 적이 있다.
당시 내가 봤던 글은,
힘든것과 고통스러운 것은 다른 감정이다.
고통스러운 것은 감내하고 이겨내야 할 것이 아니다. 고통스러우면 도망쳐도 된다. 대충 그런 내용.
이 말이 당시에 내 스스로 힘든 환경을 벗어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줬었음.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이런 말이 있던데,
도망친 곳이 낙원이 될지 말지는 도망친 후에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도망을 친 것과는 무관하다 생각하는 편.
프로 도망러인데,
그래도 인생 안 망하고 나름 잘 살아지더라공.
좋은 글이라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