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15:27
오늘은 갑술일이예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인데 재성 술토를 만났고 배우자가 갈별하게 이어져 있네요 갑목에게 술토는 화고火庫로 식량창고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 식상의 묘지이니 남모를 아픔이 암시되어 있네요 창고를 가지고 있더라고 창고 문을 여는 행위, 즉 식상을 쓰지 않으면 안에 있는 쌀도 묵어 버리거나 쥐들이 와서 냠냠 하고 가고 말 것이예요 종교와 인연이 있는 아이라 내면의 힘을 기르면서 주변에 베풀며 지낸다면 '세상이 나한테 왜이래..'하는 일을 잘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갑목의 푸르름과 술토에 묻혀있는 숙성을 마친 술토의 기운을 품은 된장을 친하게 맺어주고 싶어요 제가 살다살다 제 인연도 맺지를 못하고 있는데 된장에게 인연을 소개해주고 있네요 오늘은 달래된장찌개예요 요리하며 찍어둔 사진을 내려보다가 딱 마음에 꽂히더라구요 달래를 왕창 넣고 수저로 꾹꾹 눌러서 적절히 국물이 향에 스며들면서 아삭한 식감까지.. 저는 된장을 사랑하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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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갑술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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