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01:21
'미국의 입장이 이러하다~' 라며, '윤 대통령 저격한 것이다.'라고 선동질하는 일부 좌빨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외교적 수사'에 무지한 좌빨들의 억지일 뿐입니다.
저 역시 외교와 국제관계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외교적 수사를 이해하는 데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딱 한 가지의 원칙만 기억하면 됩니다. '최대한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감추고, 또 감춘다.'
본문을 보시면 알겠지만, 미국은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와 '대한민국 정부'를 분리해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레벨에서 한국 정부와의 소통 채널을 열어둘 것'이라고 굳이 첨언한 것은, 직무정지 상태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 또한 진행할 것이라는(혹은 진행하고 있다는) 암시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미국 입장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와 대한민국 정부는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며 우리와 긴밀한 관계의 동맹국인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댓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