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06:47
난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 하나의 로망이 있다면 마당있는 집에서 큰 댕댕이랑 살고싶다고 생각할 정도 지금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 않다. 아니 정확히는 못한다. 본가에 살면서 몇명의 강아지들을 떠나보낸 그 슬픔이 너무 크기도 했고, 유기견 입양도 하고싶지만 9-6인 시간동안 집에 혼자있어야만 하는 강아지가 행복하지 않을것도 같고, 나이가 들수록 단순히 내가 좋아한다고 다 책임질수 없다는걸 너무 잘 알게되어서인지 무조건 내가 행복해 질 거라는걸 알지만 그러지못하는 씁쓸한 아쉬움. 그래서 결론은 빨리 부자돼서 마당있는 집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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