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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08:45
역시나 한국 개신교는 시민들 편에 있지 않았다. 국회 앞에서. 광장에서 한남동에서 지난 밤 그 추위와 폭설로 나라를 구하려는 시민들 특히 20대 청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종교집단이고 목회자들. 이태원 참사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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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 Morp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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