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12:10
엊그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선배, 친구, 아우님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자녀들이 휴일이라 제 휘하의 가족들이 다 모여 간소하게 집에서 저녁을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격식을 갖춘다고 조그만 케잌에 불을 켜고 생일 축하 노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실은 1월 8일이 저의 진짜 생일이거든요.
저희는 딸과 사위, 아들과 며느리 모두 직장인이라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해서 겨울 점퍼 하나에도 기쁘네요.
돈봉투나 돈줄은 안 줘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할 줄은 몰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