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닌다. 출근 길과 출근 전 시간에 꺼내들어 읽는다. 완독하는 날도 아닌 날도 있지만 중요한 건 이게 당연해지도록 만드는 습관이다. 2. 밀리의 서재를 활용한다. 책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순간에도 우리의 몸에는 24시간 스마트폰이 붙어 있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 마저도 독서시간을 만들 수 있다. 3.읽은 책은 아웃풋한다. 블로그든, 인스타든 어디에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본다. 어느 곳에든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본다. 간혹 책을 읽고나서 기억이 안난다던지 하는 것들 대부분 아웃풋이 부족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나는 책읽는 사람이야. 자신에 대해 정체성을 부여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책읽는 걸 즐기는 사람으로 규정짓는 순간, 나는 정말 그런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