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15:16
이사한지 4일차~
아직 정리는 덜 된 상태인데
계약서 쓸 당시 건물주이모님이
아랫집조심 을 아주 계속해서 말씀하셨음
뭐 얼마나 예민하게 굴겠어 조심하면 되겠지
생각하고 이사한지 2일째 낮2시 방문...
3일째인 어젯밤 8시에 또 방문...
왜이렇게 쉬지않고 뛰어다니냐며
첫날도 어제도 오늘도 쉬지않고 본인말씀만
다다다다.. 상대말은 듣지도않고..
그제까진 매트도 안깐상태라 애들 단도리시키고
뛰지말라고 혼내기도 하고 ..
어젠 매트도깔고 큰애들은 종일 컴하느라
앉아서 놀았구 막내가 뛰면 얼른잡아서 앉히고
종일 나름 고생했는데
주말낮인데 어케 생활소음조차도
시끄럽다고 난리난리를 하는지...
전에살던 사람들이 새벽까지 술파티하고 그래서
허구언날 싸워대는 통에 건물주이모도
엄청 스트레스 받으셨다면서 난테도
계속계속 신신당부 아랫집이랑 잘 지내봐라
조금만 신경좀 써줘라 엄청 예민하다...
근데 나도 돈 내고 사는데 .. 조심하고있는데 ..
인터넷이나 티비에서나 보던일을 겪어보니 아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