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01:51
두딸용돈
1. 딸들이 예전부터 모아둔 돈들을 우량기업들의 주식으로 전환시켜놨다. 현금을 자산으로.
2. 봄이가 스벅 망고바나나를 좋아해서 스벅주식 1주를 샀다. 그리고 6월에 600원의 현금을 달러로 배당받았다. 스벅에서 용돈을 준 것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였다. 8월, 11월에 또 용돈을 준다하니 좋아했다. 그 600원을 인출해도되지만 딸은 그돈으로 맥도날드 주식을 산단다.
3. 꾸준히 모아가다보면 두딸의 학원비는 미국 기업들의 배당금으로 보낼 수 있지 않을까.
4. 아이들의 포트폴리오로 월 적게는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배당금 현금흐름이 발생한다. 딸들이 중학교쯤되면, 아이들이 큰만큼 기업도 크고 배당도 늘어 그 숫자들로 나중에 딸들과 이야기를 하고싶다.
5. 벼락부자를 꿈꾸기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들의 주식을 ‘모아가는 것’은 ‘시간의 복리’가 더해져 큰 선물을 줄꺼라고 생각한다.
6. 가족의 재무에서 중요한 것은 시스템을 만드냐 만들지 않느냐에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