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22:17
좋은아침!
오늘 구름이 많은건지 밖이 엄청 깜깜하네.
어제 뭔가 아침부터 피곤했는데 결국 일찍 자버렸지 뭐야.
신경 쓰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몇번 깼더니 개운하지 않아ㅠ
둘째가 내 옆에서 잠들었는데,
어제 잠자리에 누워서는 내 머리를 그렇게 쓰다듬어듬어 주더라구.
쪼끄마한 손으로 아무말 없이 한참을 쓰다듬어 주는데
마음이 되게 이상했어.
단지 귀엽다가 아니었거든.
오늘 우리 보무리들에게 잘해줘야지^^
좋은하루 보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