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22:57
첨부한 기사에 따르면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나왔다는데,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정 수행 지지를 묻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미 메이저 여론조사 기관은 해당 설문을 설문조사에 넣고 있지 않다. 게다가 ARS 100%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라니 신뢰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런 엉터리 조사 결과를 그대로 인용해 기사를 내보내는 언론사의 수준도 한심할 따름이다. 미국 CNN의 ARS를 활용한 설문조사 자체를 보도하지 않을 정도로 ARS 설문조사는 신뢰도가 매우 낮다.
비교적 공신력 있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여론조사들을 보면, 탄핵 찬성 비율은 70%에 가깝다. 첨부한 기사에서 언급한 윤석열 40% 지지율은 해당 여론조사의 설계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걸 보여준다. (이어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00102?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