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00:04
블로그 다시 시작
영국에 2015년에 결혼이민으로 넘어왔을때
당장에 일을 시작했던 것도 아니여서 무료함이 있었어.
처음엔 엄마, 아빠가 내 일상이 궁금하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블로그였는데
나중엔 본머스에서 어학연수 온 분들이
‘저 블로그에서 봤어요!’ 하시는거야 (부끄러운데 좋고)
그래서 더 열심히 기록했었는데,
코로나+취업+임신+출산+육아 하면서 거진 3년은
내려놨었는데 새해 목표로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어!
육아일기 포스팅이 주가 되겠지만
그래도 기록에 남길 수 있는게 너무 좋고 신나!
진짜 신나! (길게 한번에 쓸수 있어서)
예전에 어떤 스친이가 나는 블로그가 더 맞다 했는데
그 말도 도움이됐어! 고마워 (보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