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12:01
스벅갔다가 이제들어왔어..
오랜만에 커피마시며 이야기하다가 답답함이 밀려와서 울었거든..
우리신랑 내가 우는데 하는 말이
"니얼굴 지금 어떤지 찍어 보여줄까?"
이러는거 있지..
공감 하나도 안해주고 한참 이야기하는데
"많이 들었고 이제 가자"
그말 듣고 빡쳐서.. 오랜만에 나가서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가자고 하냐고 했더니 아픈척하믐서 이마 만져 보라드라고..
나 진짜 스벅만 아니였음 큰소리 쳤을거야
미쳐미쳐..
내 신랑만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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