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05:39
울아들 18개월 되고나서 더 강력해지고 있어
어떻게 강력해지냐면 머리로 자꾸 박치기를 하는데
엄마 입 얼굴 배 엉덩이 가리지않고 힘껏 박아버리고
아빠라고 예외는 없지 거기도 박치기해서 주말에 남편 울었다..?
우리부부 박치기로 입술 다 터져서 서로 두깨씨~이러는중
벽 바닥 가구도 걍 다 갖다 박는데
진짜 힘껏 박아서 엄청 아플건데 웃어…ㅜㅠ
나 정말 심각해서 그런데 어디 아파서 그런건 아닐까
엄마아빠가 아파서 우는데도 깔깔 숨넘어가게 웃어
정말 슬프고 화나고 걱정되
육아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