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멋진 사람이에용!!

나같은사람들이많네. ~

사실 그냥 쓱 넘어갈까 했어요. 누구에게 조언할 자격이 있나해서. 그래도 저도 그 시간대가 있던 게 생각나서 남기고 갑니다. 마흔이 되어도 다들 똑같아요. 이 진로가 맞는지, 빨리 다른일을 하는게 맞는지. 사실 여기서 새롭게 도전하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그래도 서른 중반에 시간대에 꾸준히 뭐라도 잡고 갔던게 하나의 줄이 된것같아요. 적어도 이때 했던 공부나 일에서 가지처럼 뻗어나가 인생을 살아가는. 저와 제 주변은 그렇게 살고 있어요. 이 대답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30대에 4년제 대학다시가서 졸업해따 일찍시작했던 15년 경력버리고 이직성공 ㅋㅋㅋ 할수있다

난 일하다가 걍 삘받아서 유학왔어! 우여곡절은 지금도 있지만 후회안해

전자공학 나와서 12년경력 버리고 38살에 현장직으로 이직 했

직업:잘할수 있는거, 취미:하고 싶은거

나? 나야 완전 고민

나도 그래...ㅠ 진로에 대한 고민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야..ㅠㅠ 30대중반인데..ㅠㅠ

그래서 20대가 뭐든 도전하고 실패하는 나이라는지 이제 알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