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08:32
지난 3박 4일.
공권력이 0권력으로 추락하던 그 시간부터
한남동에서, 온라인에서, 다들 고생많았어.
오늘 마지막 발언은 3일 투쟁을 시작했던 민주노총의 양경수 위원장이 했어
“우리는 낮이든 밤이든, 오늘이든 내일이든, 눈이 오건 비가 오건, 모일 수 있고 외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언제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줍시다.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함께한 3박 4일은 우리 모두가 평생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에 무엇이라 기록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역사는 분명 승리의 역사일거라 확신합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보통 발언이 끝나면 “투쟁”으로 마무리 하는데, 꾸벅으로 하는 것도 좋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