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08:46
결혼 전에 나는
남편이랑 내가 다르다고 체감한 게
많지가 않았거든
근데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낀 게🤣
신행다녀와서 가구를 고르게 되었는데
나: "우와~이거 봐. 내가 고른 식탁이야"
-촤르륵 선택지들 보여줌
내 취향 디자인/색감의 식탁들
남편: "가로 세로 몇 센티인데?"
나:"??????"
-여기서 센티가 왜 나오지...
내 스탈 가구 고르라고 한 것 같은데..
남편"???"
-얘 뭐하는 앤가 싶었던 듯🤣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어???많이 다른데???싶었던 것 같아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