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10:03
옛날사진올리기 가 유행이래서 올리는 26,27살의 싸이월드내사진😝😝
많이들 신년계획들하느라 바쁘던데,
나는 가만히 내 폰사진첩을 들여다보았다.
거기안에는 다시 돌아가고픈 순간들이 참 많았다.
그때는 힘들어했을지 몰라도, 지나고나니
그때 참 행복했었지..라며
지금의 나이든 나는 그때의 고생을 행복으로 추억하고있더라...?
어느새 시간은 이리 빨리 지나가버리는건지...
그러고보면. 지금 내가 버린 오늘하루가 참 아깝다.
다시 돌아보니 모든 순간 열심히 살아왔는데,
요즘 그냥 과거로 돌아가고픈 날 보며,
왜 나는 퍼질러진 차마냥 이러고있나싶지만.
그렇다고해서 마구 힘을 내고싶지도 않다. 그냥 번아웃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기인 나를 등두드려가며 일으키고싶지도 않고.푹 쉬게하고싶다. 고로..
새해에 부담을 갖은 친구들아?
괜차나. 뭐어때. 잠시 쉬어가도 되는거야.
잘 쉬다가 잘 퍼져있다가 기운나면 그때 일어서서 씨익 웃고 힘내믄 되지뭐. 오버페이스하지말쟈.
저녁모먹니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