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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3:22
. 작년에 개인적인 금전목표는 1500만원 모으기였어~ 난 얼마를 모았냐면 2,290만원이야~ 어쩌다보니 남편은 이돈을 몰라!! 사실 내차를 바꾸고 싶어서 현금을 모은거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모였지뭐야~ 이제와서 남편한테 오픈하면 기분 나쁠까? 참고로 난 비자금은 없어~~이제까지는 없었어가 맞겠다~ 지금 이돈을 남편하게 오픈하는게 좋을까? 비자금으로 들고 있을까? 어떻게 생각해?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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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_[에스텔]
joajoa_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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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ry
lcanaryl._.l
남편분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전 작년에 와이프가 저렇게 열심히 모은거보고 기특하고 안쓰러워서 작년 크리스마스엔 지갑 바로 이번달 생일엔 가방 하나 선물해줬어요. 사고픈거 쓰고픈거 덜 쓰고 모은게 이쁘잖아요ㅎ 평소 저런거 크게 간섭없고 서로 오해하지 않는 편이라면 오픈하셔도?
2 小時內
꽃주부
chosi2126
나는 내남편이 저렇게 몰래모은다고생각하면 대견할것같아든든하고, 살다보면 갑자기큰돈들어갈때많잖아, 그때 아무말없이 이돈이쓰여진다면 각자얼마나의지가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