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06:35
( 미국 일상 )
아이가 학교에서 팀으로 National History Day 준비를 하는데 due date 이 다음주 월요일이라 지난주부터는 자주 모여서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있다.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하는데 나는 특별히 도와줄 영어 실력이 안되서 우리집에서 모일때는 정성껏 즐거운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해 주는데 다행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기특하다. 특히 맛있다 맛있다 하는 친구들 칭찬에 우리아이 자존감이 부쩍 올라가는 느낌..코스코 시져 샐러드도 무지 맛있는지 홈가든 있냐고 물어보는 귀여운 녀셕들. 홍합과베이컨 넣어 후다닥 만든 파스타가 학교 마치고 온 허기진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