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00:40
교포발음도 안 쓰고 티를 잘 안내고 다니니까 내가 미국에서 자란걸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런데 남편 왈 먹는거에서 티가 난다고 한다. (청국장 좋아하는 아재 입맛이면서도) 종종 희한한 식재료를 사서 희한한 걸 해먹는다나. 예를들면 ants on a log 🐜🐜
벌써 한국에 들어와서 산지 12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때에 비하면 이제 한국에서도 다양한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미국마트가 그립진 않다. 단, cottage cheese는 정말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