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5:19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인사이트
어느순간부터 공황이 잊혀지기 시작했다.
어느때부터였을까
질문을 던지자마자 생각나던 때가 있다.
내 인생에서 힘을 빼기 시작했을 때
그렇게 다 내던지고 놀기 시작했을 때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하고
그냥 자유를 누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공황의 무게가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공황에 빠져서 허우덕거릴 땐 싸우지않고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품어주어야지
이건 어디까지나 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