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둘째 오이라고해 올해로 14살이 되었지모야.. 오이는 스트릿출신이지만 오드아이야 칼리시바이러스로 인한 치주질환으로 너어무 고생하다가 전발치도 했는데 ㅜㅠ 그래도 입 안이 계속 헐어서 얼마전에 송곳니마저도 발치를 했어 ㅎ휴ㅠㅜㅠ 오이는 이제 모든강냉이가 없는 무강냉이지만 하품할때 너무 하찮아서 웃기지만 ㅋㅋㅋ 지가 제일 센줄 알아서 나 물면 아픈척 해줘야해.. 그래야 기가 살아.. 어이없지..? (고양이한테 '왜?'라는건 없어 걍 까라면 까야해) 그리고 울집에서 최고 애교쟁이인데 그걸 나만 알아.. 나 이외의 사람들 되게 싫어해.. 나이들수록 더한듯 ㅋㅋ 집에 사람오면 찢어죽이려고해서 사람들이 되게 무서워햌ㅋㅋ 오이는 사람을 찢어(?) 울집와서 발가락 썰린사람들 몇 있어.. 미안해.. 자식새끼 너무 오냐육냐 키워서그래.. 예전엔 오이가 내여동생을 화장실에 가둬서 내가 집에 갈때까지 갇혀있던 적도 있어... 🩷🧡💛💚그래도 예쁜 고양이야💙🩵💜🤎 (포장) 냥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