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1:17
이담이가 태어나고 육아를 하면서 배달음식을 즐겨먹기 시작했어.
원래 자주 시켜먹는 편이아닌데 육퇴를 하고나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요리하는 시간도 참기 힘들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싶은 맘에 바로 주문을 하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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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느날!
회사동료가 아빠가 살이 많이쪘네~ 라고 하더라고..
육아를 하면서 체력이 많이 소진되니까 배달음식 까짓거 좀 먹어도 유지되겠지 했는데 살이 5키로나 쪄있었던거야..
그 이후로 운동도 주기적으로 하면서 관리하고 있어. 전보다 건강해진 것 같애!
동료가 하는 말에 기분이 나쁘다고 혼자 스트레스만 받고 있었다면 난 지금 어땠을까?
타인의 말에 좌지우지 되는것도 경계해야겠지만 가끔 그러말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스치니들도 내가 쓰는 글들에 가감없이 하고싶은 말을 해줬으면 해!
그러면 나도 스하리 보답하러 갈게!!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