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운동이야기 아기를 낳을때까지는 헬스장에 매일 출근했는데 아기를 낳고 나서는 오분거리의 헬스장에 가는 거 조차 시간싸움이라 집에서 매일 운동을 한다. 아침 다섯시에. 내가 유투브/앱을 보면서 하는 운동은 Caroline Girvan 채널! 프로그램이 6주 또는 12주로 길게 짜여있는 것도 있고 5일 프로그램도 있다. 현재는 앱이 있어서 거기에 운동 프로그램을 올리는데 나는 삼년정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집에서 덤벨과 yoga block 만 있으면 대부분 운동을 할 수 있고, 운동 효과가 크다. 난 근육이 전혀 없는 몸매 였는데 이 분 운동을 하고 나서는 물건을 번쩍번쩍 든다 😂 단점은 운동 초보가 따라하기에는 자세나 이런거를 잘 몰라서 어려울 수 있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 아주 처음 이분의 운동을 따라했을때 끝까지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유산소보다 근육 운동에 중점을 많이 둬서 유산소 따로 해야 살이 빠지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