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3:06
이 키링을 볼 때마다 괜히 마음이 찡해져🐶
이름은 백설기키링인데, 말티즈랑 똑 닮아서 말티즈 키링이라고도 불리더라고. 복슬복슬한 하얀 털에 살짝 댕청한 표정까지🥹 이걸 보면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서 자꾸 웃음도 나고, 또 마음 한쪽이 뭉클해지기도 해.
내가 말티즈를 18년 동안 키웠거든. 정말 가족처럼 지냈는데, 몇 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그래서 그런지 이 키링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
요즘은 가방에 이 키링을 달고 다니는데, 볼 때마다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기분도 좋아져.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추천하고 싶어. 반려견이 있는 사람이나, 나처럼 소중한 추억이 있는 사람한테는 더더욱!
이 키링 덕분에 내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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