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3:26
스레드 재밌다
글들이 뭔가 옆에서 듣는 것처럼 그 사람의
마음을 듣는 것 같아
우리 업계는 상반기에 일이 참 많아서 좀 힘들어
차근차근 하다보면 언젠간 미래의 나가 다 알아서
해주겠지
쉴 때는 틈틈히 스레드로 스친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이야기를 풀어보려구
사실 난 내 이야기를 잘 하는 편은 아닌데
왠지 이곳은 뭘 써도 괜찮을 것 같네
반말 탓인가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면 난 istj세무사야
f였는데 사회생활이 나를 t로 만들어버렸어..
E성향 세무사들이 더 많더라
아마 영업이 어느정도 중요한 직이라서겠지?
처음에 공직 밖으로 나왔을 때 걱정했거든
내 성격에 가능할까
근데 생각보다 신뢰를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
내가 아직은 f도 강해서 공감능력이 좋아 ㅎㅎ
여전히 어색하지만
25년에도는 내 성격에 맞게
많은 사업주분들과 소통하고 세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하게 도와주는 세무사가
되고싶어
스레드의 이런 기록들을 다 남겨볼게
스친은 늘 환영이야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