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3:53
최소 생산 수량이 1000개라는데, 난 이 숫자만 봐도 심장이 덜컥하거든. 생산하는 비용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 것인지, 이걸 내가 정말 다 팔수 있을 것인지..
단가를 만원만 잡아도 1000만원인데다가.. 금형제작 비용도 많이 나올거같고.. 박스에 명함, 사용설명서까지 만들어야할텐데 쪽박찰까봐 겁이 나는건 어쩔 수 없는거같아.
아직까지 이 제품이 세상에 없는 이유가, 이 정도를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다들 판단했기 때문은 아닌가 의문도 들었어.
근데 이커머스 쇼핑몰 1세대로 10여년 전 위메프와 쿠팡을 주름잡았던 친한 언니가...